2025 국내상장 S&P500 ETF 비교: 수익률·비용·추적오차 총정리

2024년 1월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국내 상장된 S&P500 ETF 4종(TIGER, SOL, ACE, RIZE)의 수익률과 비용, 추적오차를 분석해보았습니다.

✅ 2025년 기준 수익률 순위

단, 2024년 8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기간을 조정하면 1등 솔(SOL)이 됩니다. 기간에 따라 수익률 순위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추적오차가 낮을수록 S&P500 지수를 더 잘 따라가는 ETF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에이스(ACE)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.

2019년만 해도 ETF 운용보수 0.5~0.7% 수준이었지만, 지금은 0.1% 이내로 대부분 낮아졌습니다. 따라서 지금은 미세한 비용 차이보다, 꾸준히 장기 투자할 수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.

비중 1위는 모두 애플(Apple)입니다만, 비율이 살짝 다릅니다.

탑10 구성은 거의 비슷하지만 비중 차이 때문에 수익률에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결론은 명확합니다. ETF별 수익률, 비용, 추적오차 모두 큰 차이 없다. "어떤 ETF를 고르느냐"보다 "얼마나 오래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느냐"가 수익률을 결정짓습니다.

특히, 매달 배당금 들어오는 재미는 장기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. 저는 ISA 계좌를 통해 SOL ETF를 꾸준히 모으고 있습니다.

2025년 5월부터는 코덱스 미국 S&P500 ETF도 분기 배당을 시작하기 때문에 선택지는 더 다양해집니다.

비용, 수익률, 추적오차보다 중요한 건 내가 얼마나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느냐입니다.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오늘도 현명한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!